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박셀바이오,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예비심사청구 승인

기사승인 2020.07.10  15:25:15

공유
default_news_ad1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박셀바이오(대표이사 이준행, 정광준)는 지난 9일 코스닥 기술 특례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박셀바이오는 지난해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뒤 올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박셀바이오는 전남대 의과대학 및 임상백신연구개발사업단에서 스핀오프 창업한 기업으로,  최근 전라남도가 유치한 면역치료혁신 플랫폼 사업 세부책임기업으로 선정돼 국내 주요 병원과 기업 그리고 연구진을 이끌고 오픈 이노베이션 연구진행을 총괄하게 된다.

개발 뿐 아니라 임상 설계, 임상시험, 신약생산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암 전문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 등과 협력해 임상을 설계하고 수행하고 있다.

또, 자가유래 면역세포를 기반으로 항암면역치료제를 제조하는 특성상 직접 GMP 시설을 갖추고 신약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써모피셔사이언티픽, 밀테니바이오텍 등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과 차세대 스마트 공장 및 공정개발을 위해 연구를 공동 진행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다발성 골수종과 진행성 간암에 각각 대응하는 수지상(DC)세포 항암면역치료제 및 자연살해(NK)세포를 이용한 항암면역치료제 임상2상을 각각 수행 중으로, 차세대 항암면역치료제로 손꼽히는 CAR-T를 활용한 치료제도 개발 중이다.

이준행 대표이사는 “ 박셀바이오 파이프라인은 연구와 임상현장이 밀착해 환자에게 꼭 필요한 미충족 의료수요 충족을 위해 개발되고 있다”며 “ 상장을 좀 더 많은 환자에게 치유 희망을 주고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셀바이오는 7월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연내 상장을 본격화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