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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2Q21 NDR 후기: 2분기 감익은 일시적, ‘카나브’ 성장 지속

기사승인 2021.08.02  08: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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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 29일 2Q21 실적발표 NDR 진행

- 2분기 별도 매출액 1,419억원(+5.5% yoy), 영업이익 85억원(-12.1% yoy, OPM 6.0%) 기록. 2분기 전문의약품(ETC) 매출 1,192억원(+14% yoy)으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중심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ETC 사업부 지속 성장.

- 주요 제품 고혈압치료제 ‘카나브패밀리’와 국내에서 공동판매 중인 일라이 릴리의 당뇨치료제 ‘트루리시티’ 2분기 매출액 각각 274억원(+29.8% yoy), 112억 원(+24.8% yoy) 달성.

-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 및 수탁 부진 지속. 특히 수탁 부분 가장 큰 비중 차 지하는 항생제는 병의원급 환자수 감소에 따라 매출 회복 속도 둔화. 또한 2분 기 신규 상품 출시로 상품 Mix 비중 증가하며 이익률 감소.

- 판관비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399억원 수준으로 판관비 증가는 작년 LBA(레거시 브랜드 인수) 전략의 일환으로 인수한 항암제 ‘젬자’ 감가상각비 및 광고비 증가에 기인.

- 당기순이익은 동사가 약 4% 지분을 보유한 나스닥 상장법인 CHEMOMAB의 주가 하락으로 인한 평가손익 감소 영향으로 부진.

하반기 실적 개선 및 LBA,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통한 중장기 성장 기대.

- 2021년 별도 기준 매출액 6,0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 가이던스 제시.

- 지난 4월 19일, 약 985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및 1주당 신주 0.2주 발 행 무상증자 결정.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LBA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개량신약 개발 등에 활용 예정. 연내 1~2개 LBA 항암제 추가 확보 예상.

- 자회사 바이젠셀 (공모 후 기준 지분율 29.5%), 8월 코스닥 상장에 따라지분가 치 부각 기대. 바이젠셀은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 기반 항암제 및 면역억제제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으로 보령제약과 항암제 분야 등에서 파이프라인 시너지 도출 기대.

 

<자료제공:대신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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