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건 헬스케어 1 on 1 미팅 진행, 논의한 여러 기업 중 빅파마 두 곳 포함, 후속 미팅 예정
- 동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2022(JPMHC2022)에 참여하여 현지시간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2개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협의를 진행 및 종료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메인 논의는 탈모방지 화장품 파이프라인이었던 CosmeRNA-ARI에 대한 고용량 파이프라인인 SAMiRNAhAR68이었다. CosmeRNA-ARI의 국내 3회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토대로 유효성과 안정성을 최초 공개하였다. JPMHC2022에서 섬유증 치료제인 SAMiRNA-AREG 파이프라인을 포함하여 글로벌 빅파마 2곳과 1 on 1 미팅하였고 컨퍼런스가 종료된 이후 후속미팅 일정도 논의하였다.
-CosmeRNA-ARI는 탈모치료제 전문의약품인 프로페시아 대비 성기능 저하 부작용 없이 동일 기간 투여했을 때 화장품임에도 불구하고 약 83%의 효능을 가지는 것으로 회사에서 밝혔으며 지난 12일 이 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 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 저널에 게재 승인 받았음을 언론에 보도하였다.
게재되면 자세한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논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 지난 12월 20일 siRNA의 화장품 원료 사용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아 국내 시장은 진입은 늦어졌으나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토대로 다시 1월 이의신청을 예정하고 있으며, 유럽 ‘더마테스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체적용시험은 순항 중이다. 저용량 CosmeRNA-ARI는 한국과 유럽은 기능성 화장품으로 품목허가가 목표이며, 고용량인 SAMiRNA-hAR로 미국 시장에 의약품으로 허가받기 위해 JPMHC2022에서 여러 기업들과 미팅을 가진 것으로 확인하였다.
CosmeRNA-ARI 의 작용 기전과 인체적용시험 결과 코멘트, 근거있는 자신감
- siRNA 탈모용 기능성 화장품의 기전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AR단백질과 결합 후 모유두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단백질(TGF-β, BMP, DKK-1)을 과다 생성, 모발을 이른 시에 퇴행기로 이행시켜 탈모가 진행되는데 ComeRNA-ARI는 AR mRNA를 분해하고 모유두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단백질( TGF-β, BMP, DKK-1)들을 억제하여 모근세포의 파괴를 막는다.
- 국내에서 진행된 CosmeRNA-ARI 탈모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은 안드로겐성 탈모증으로 진단된 남녀를 대상으로 CosmeRNA-ARI의 탈모 증상 완화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수행하였고 서원대학교 글로벌피부임상센터(SSRC)에서 저용량으로 일주일 3회 도포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2021.05), ㈜엘리드에서 고용량으로 일주일 1회 도포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2021.06), 1차 유효성 평가 지표인 포토트리코그램(phototrichogram) 모두 유의하게 모발 수가 증가 확인, 부작용 미관찰되었으며 특히, 고용량으로 일주일 1회 도포했을 때 가장 우수한 탈모증상 완화 효과를 확인하여 이 결과들을 토대로 JPMHC2022에 참석하여 1 on 1 미팅을 각사와 진행하여 많은 미팅 제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자료제공:현대차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