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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부녀 기타리스트 장하은X장형섭 제155회 아트엠콘서트

기사승인 2023.06.09  09: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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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15일 서초아트센터에서 기타리스트 장하은, 장형섭과 제155회 아트엠콘서트 ‘어느 여름날의 기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기타리스트 장하은은 JTBC 방영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2 결승에 진출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아티스트다. 서울 그랜드 필하모닉 공식 협연자로 활동, 러시아 볼고그라드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헤럴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구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뛰어난 클래식 기타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클래식 기타 전공으로 재학중이며, 뮤지션의 경계를 넘어 영화 ‘다시 만난 날들’, 뮤지컬 ‘우리가 사랑한 순간들’에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연을 펼치는 장형섭은 장하은의 아버지이자 기타 스승으로 현재 필로스 문화기획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장하은과 장형섭은 클래식, 가요, 팝, 자작곡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아버지와 딸의 아름답고 정겨운 합주로 따뜻한 힐링의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장하은은 2017년 카네기홀 연주를 비롯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한 신예 기타리스트”라며 “아트엠콘서트는 세계에서 인정받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섭외로 문화예술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양질의 공연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트엠콘서트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서 3차 재인증과 제약업체 최초 7차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받은 현대약품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연간 회원 제도인 메세나 회원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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