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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국내와 중국, 모두 화장품 시장 구조 변화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상황...SK증권

기사승인 2017.05.10  09: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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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90,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재개한다. 동사는 국내 화장품 시장 구조 변화의 최대 수혜를 받을 전망이며, 실제 국내 부문의 성 장 또한 H&B스토어향, PB향, 홈쇼핑향 그리고 수출에서 나오고 있다. 대규모 증설이 진 행된 중국 역시 색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국내 화장품 시장 구조 변화의 최대 수혜

국내 화장품 시장은 H&B 스토어의 호조세, 브랜드숍의 부진, 홈쇼핑 Product(Brand) Mix의 변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사는 국내 화장품 시장 구조 변화에 최대 수혜를 누리고 있다. H&B 스토어의 PB 브랜드들과 H&B 스토어 사업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그리고 최근에 홈쇼핑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브랜드들은 대부분 외주 생산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들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인지도를 올리고 제품 경쟁력을 확 보하고자 생산 회사의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될 수 있는 메이저 제조 업체를 선택하고 있다. 동사의 경우도 H&B 스토어 색조부문의 절대 강자인 클리오로부터의 오더가 늘 어나고 있으며, 수출 이외 PB향, 홈쇼핑향, H&B스토어향 제품들이 국내부문 매출 성 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외 코스맥스의 중국 부문은 ‘17년, ‘18년 자체 증설 효과 및 중국 색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벌크 비중이 높은 광저우의 2.5배 증설(4,000만개/년 → 1억개/년)은 중국 부문 수익성 개선으로도 연결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90,000원

여전히 충분한 상승여력 코스맥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9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한다. 목표주가는 브랜드 회사들과 동일하게 2018 년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산출하였으며, 글로벌 화장품 4사의 평균 멀티플을 적용하였다. 다른 화장품 회사들을 압도하는 EPS 성장률, 국내 화장품 시장 구조 변화의 최대 수혜, 높은 중국 비중 그리고 동사가 글로벌 생산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OEM/ODM 업체 디스카운트를 적용하지 않았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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