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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제약·바이오주 마감 시황

기사승인 2017.05.23  16: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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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이 연기금을 앞세운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33% 상승한 2,311.74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2,814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54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61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333% 오른 644.73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318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23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71억원 순매수했다.

오늘 제약업종은 전일보다 1.11% 상승했으며, 111개 종목 중 62개 종목이 오르고 9개 종목이 보합, 40개 종목이 내렸다.

대웅(003090)이 액면 분할 후 지난 18일 재상장하여 약세를 보였으나 오늘 11.43% 급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55% 상승한 196,000원에, 셀트리온(068270)은 오늘 0.43% 하락한 93,500원에, 한미약품(128940)은 4.21% 오른 37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0.44% 상승했다. 31개 종목 중 17개 종목이 상승했고 4개 종목이 보합, 10개 종목이 하락했다.

애니젠(196300)이 오전 10시부터 거래량이 급속히 늘며 주가가 17.07% 상승 마감했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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