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아미코젠, 중국 자회사와 제약·식품전시회 공동 참가

기사승인 2017.06.23  13:45:49

공유
default_news_ad1

효소전문기업인 아미코젠(092040)이 중국 현지 자회사와 함께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섰다.

아미코젠은 중국 의약원료 제약기업인 아미코젠(중국)바이오팜유한회사(이하 아미코젠차이나) 및 헬스&뷰티 전문기업인 산동애미과생물기술유한공사(이하 SAB)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상해 신국제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제약·식품전시회에 공동 참가했다고 밝혔다.

아미코젠은 아미코젠차이나와 공동으로 ‘CPhI China 2017’에 참가해 세파계 항생제 중간체 합성용 효소와 같은 세계 유일의 의약원료 합성용 효소를 비롯해 의약품 중간체, 동물의약품 제제, 의약용 레진, 식물추출·식품전용 레진, 수처리·폐수처리용 레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였다.

박철 아미코젠 R&D센터장은 "작년부터 엄격해진 중국 제약산업의 환경규제 정책으로 인해 많은 제약기업들이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도 ”중국 제약기업들이 최근 정부의 보완 지시사항들을 점진적으로 해결해나가면서, 제약산업이 다시 활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그 어느 때보다 업계들간의 교류가 활발했다”며 “여전히 화학공정을 대체할 바이오공정의 친환경 제품 니즈가 높음을 확인했으며, 글로벌 제약업계와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다.

또한 같은 날 열린 ‘Food Ingredients Asia-China’(이하 FI Asia-China 2017)'에 SAB와 공동으로 전시회에 참석해 친환경 바이오신소재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미코젠은 중국 시장을 타겟으로 효소기술로 생산한 콜라겐트리펩타이드(Buti-CTP), N-아세틸글루코사민(Green NAG), D-카이로-이노시톨(Balansitol), 곡물발효효소(Goodbalance) 등의 바이오신소재를 전시·홍보했다.

특히, 독자적 효소기술로 개발된 ‘건강식품용 발효효소’는 과학적 발효기법으로 제조된 신제품으로 많은 주목받았고, 원조 뷰티 멘토인 ‘SES 유진’이 모델인 케이뉴트라 콜라겐트리펩타이드(CTP) 제품도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의 의약품 및 건강식품산업에 아미코젠의 바이오신소재를 알리고, 꾸준히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박람회에 참가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중국 관계사들과 함께 시장의 흐름과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쳐 친환경 그린API 의약품산업의 발전과 헬스&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섭 기자 jin2001kim@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