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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차근차근 전진 중

기사승인 2022.11.30  08: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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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동력인 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는 2023 년 말 가시화 예상

11 월 중순, 녹십자는 애널리스트 대상으로 2022 R&D Investor Day 를 개최하여 2022 년 사 업 실적 및 Growth Value Driver 등 중장기 연구개발 과제 등에 시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 함. 허은철 CEO 와 정재욱 RED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다만 관련 절차(시설 허가, 보험급여 등재 등) 지연으로 성장 동력인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시장(미국, 중국 등) 진출이 기존 일정보 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됨. 2023년 및 2024년 영업이익을 종전 대비 각각 9%, 12%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180,000 원으로 하향 조정함. IVIG 의 FDA 승인 및 헌터라제의 중국 보험 급여 등재가 예상되는 2023 년 말 투자매력이 부각될 전망. 중장기 관점의 투자를 권유함.

IVIG(면역 이뮤노글로블린): FDA 현장 실사는 2023 년에 진행 가능할 예정

미국 시장에 진출하여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던 IVIG-SN 10%의 FDA 실사가 지연됨.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고 성장 동력의 부재에 대한 우려감만 남아있는 상황. 팬더믹으로 인한 비대면 평가 이후 현장 실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아직 미확정. 실사를 선진행 후 BLA 를 재신청 하기로 FDA 와 합의하고 일정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됨. 미국 진출 일정은 지연되고 있으나 브라질, 중국 등 ROW 시장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헌터라제: 2023 년 국내 임상 3 상 완료 후 ROW 및 중국 시장으로 확대 계획

헌터라제는 ROW 수출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제품임. 2023 년 국내 임상 3 상을 완료하여 정식 승인을 받은 후 해외 수출을 더욱 강화할 계획. 중국은 아직 보험급여 여부가 확정되지 않음. 중국 출시가 성장 모멘텀이나 일정에 불확실성 존재.

CRV-101(대상포진 백신): 2024 년 1Q 임상 3 상 IND 제출 계획

미국 자회사를 통해 대상포진 백신의 글로벌 임상 2 상이 시작되었으며 2024 년 임상 3상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음. 대상포진 백신 시장은 코로나 팬더믹 이후 성장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이며 최근 모더나 및 바이오앤텍은 mRNA 를 이용한 대상포진 백신 개발을 시작할 것으로 밝힌 바 있음. 글로벌 1 위 제품인 GSK 백신(Shingrix)과 직접 비교 방식으로 임상이 진행되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가치 상승이 기대됨.

<자료제공:유진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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