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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패스, 바이오USA서 비마약성 진통제등 기술수출 협의

기사승인 2023.06.09  09: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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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대표이사 정신)가 6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글로벌 비즈니스 팀을 파견해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 및 루게릭 치료제 조기 기술 수출에 대해 다수 글로벌 제약사들과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지난 2월 실행한 중간 통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진통제 분야에 특화된 다국적 제약사들과 세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비마약성 진통제 뿐만 아니라  루게릭 치료제도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수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올리패스 루게릭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은 STMN2 단백질 발현을 복원시키는데, 루게릭 환자에서 유래된 운동 신경 세포를 정상에 가까운 운동 신경 세포로 복원시켜 주는 등 환자 모델에서 효능이 확인됐다. 이러한 효능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다수 글로벌 제약사 및 중견 제약사들과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  루게릭 치료제는 척추 주사 방식으로 개발 중이다. 운동 신경 복원 효능이 좋고 주사 후 뇌 및 척추에 수개월 이상 체류하기 때문에 조기 기술 수출 전망이 밝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며 "올리패스 루게릭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은 신경 질환에 특화된 글로벌 제약사들과 물질이전계약(MTA) 평가가 진행돼 왔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패스는 자본 확충과 관련해 3자 배정을 통한 증자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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