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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머리가 자라고 실적도 오르고

기사승인 2024.03.22  10: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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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회사 프로바이오틱스 매출 견고,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로 실적 점프

◼ 부작용 없는 siRNA 기반 탈모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CosmeRNA)

◼ 코스메르나 매출 확대가 가시화되면 기업가치 회복 가능할 것

유전자 합성 기업에서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1992년 설립, 2005년 코스닥 상장. 유전자 관련 기술력, 연구 실적 및 특허를 기반으로 안정적 비즈니스 모델 구성. (1)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의 체지방 감소 유산균 ‘비에날씬’ (2) 탈모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CosmeRNA) 12개월 대비 수익률 -40%로 작년 초 코스메르나 기대감으로 오른 기업 가치는 대부분 반납. 기대 대비 매출 기여도가 낮아 실망 매물이 나온 것으로 판단. 올해 (1) 패키지 리뉴얼과 (2) B2B 오프라인 계약 체결로 코스메르나 매출이 본격화된 다면 기업가치 재반등 가능 신약 개발 성과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 RNAi 기반 폐섬유화 신약 SRN-001 호주 임상 1상 환자 투여를 끝내고 올해 8월 임상시험보고서(CSR) 수령 예정.

자회사 프로바이오틱스 매출 견고,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로 실적 점프

2023년 매출액 2,632억원(YoY+21%), 영업이익 8억원(YoY-93%, OPM 0.3%) 기록. 에이스바이옴 실적 성장으로 외형은 성장하였으나 별도 실적의 부진과 신약개발 자회사 써나젠의 R&D 비용 부담으로 아쉬운 수익성 기록 자회사 에이스바이옴 2023년 매출액 2,345억원(YoY+45%), 영업이익 350억원 (YoY+32%, OPM 15%) 기록. 2024년 에이스바이옴 매출은 약 10% 성장이 기대 되며, 코스메르나의 매출이 본격화되면 바이오니아의 별도 실적 개선 가능. 23년 코스메르나 목표 매출은 300억원, 바이오니아 별도 BEP는 600~650억원 수준.

부작용 없는 siRNA 기반 탈모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CosmeRNA)

siRNA 기술을 활용한 탈모 완화 화장품으로 두피 국소 도포 가능. 기존 탈모약 대비 투여 주기가 길며(2주 1회), 호르몬 관련 부작용이 없고, 여성 사용 가능 자체 원료 생산 및 대용량 합성기 개발로 양산 체제 구축. 현재 생산 캐파는 매출액 기준 약 4,680억원. 관련 물질 특허는 2040년까지 보호되며, SAMiRNA 플랫폼 을 활용하여 상온에서도 30개월 동안 안전성 유지되는 점이 강점. 올해는 패키지 리뉴얼 및 오프라인 B2B 계약 체결을 통해 매출 본격화 계획. 쿠웨 이트 MS Health, 슬로베니아 Corartme과 독점 공급계약 체결. 주목하고 있는 지역 은 중동으로 관련 학회 마케팅 지속 중. 글로벌 화장품 업체와 파트너쉽이 성사된 다면 오프라인 매출의 큰 폭의 증가 기대.

<자료제공:대신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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