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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김현수·윤연수 각자대표 체제 전환..."사업 확장"

기사승인 2024.03.28  16: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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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김현수 대표)은 주주총회 및 이사회 결의를 거쳐 김현수 단독대표 체제에서 김현수·윤연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혼자 모든 경영을 맡아왔던 김현수 대표는 연구 및 개발에 집중하고 새로 선임된 윤연수 대표는 사업과 관련한 비전 전략 수립 및 실행을 담당할 예정이다.

올해 1월 파미셀에 합류한 윤연수 대표는 1986년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그 후 법무법인 세종 및 광장에서 기업자문 및 국제중재 분야에서 활동했고, KAIST 기술경영대학원 교수로서 기업 관련 법률을 강의하기도 했다.

파미셀은 이번 각자대표 선임을 통해 지속해서 확장되고 있는 회사 업무를 연구 개발과 사업분야로 나눠 두 대표이사가 각각 분담하도록 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도모할 예정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그동안 회사가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김현수 대표의 경영부담이 컸다"면서 "이번에 윤연수 대표가 추가로 선임되면서 김현수 대표는 파미셀의 주력 제품인 줄기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원료물질인 뉴클레오사이드 제품군의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윤연수 대표는 그 사업화에 집중함으로써 각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윤연수 대표는 변호사로서 기업자문업무를 수행했고, 모 상장회사의 사외이사로 오랫동안 재직한 경험도 있다"면서 "파미셀의 사업부문 확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되며 각자대표 체제 전환 이후 분리와 집중에 의한 회사 운영에 따라 큰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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