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국제약품, 사내이사에 김관영 전무..."녹내장 3제 복합제 임상 2상 진행"

기사승인 2024.03.29  11:26:44

공유
default_news_ad1

국제약품은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 국제약품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6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제약품은 ‘Focus on the key sector’(핵심 부문에 집중하라)'라는 경영방침 키워드를 선정하여 우리가 가진 최고 핵심 사업 영역들만 모아 투자하고 집중해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3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8억원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그 과정에서 기타 손실사업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회사 강점을 살려 이익증대를 최우선으로 삼고 경영에 매진했지만 판관비 증가, 세금납부로 영업 손실 20억원, 당기순손실 84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은 88억원 증가했으나, 영업 손실과 당기순손실로 적자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남 대표는 올해 국제약품 경영 키워드를 ‘변화’로 설정하고  실적 개선에 주력해 이익증대를 최우선을 삼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남태훈 대표는 “올해 조직 변화를 통해 경영 쇄신에 집중해 이윤이 나지 않는 것은 과감히 정리하고 임원진부터 변화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해 이익증대를 최우선으로 삼고 더불어 기업 가치 증대를 통한 주주 이익 제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주총회에서는 △제66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건 △사내이사 김영관 전무 신규 선임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 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사내이사로 선임된 김영관 전무는 연구개발본부장을 거쳐 현재 CTO(Chief Technology Officer-기술총괄책임자) 본부장을 맡고 있다

한편, 국제약품은 다른 새로운 안과 개량신약 제품으로 개발 중인 녹내장 3제 복합제인 ‘TFC-003’ 본격적 개발에 착수해 녹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새로운 기전 당뇨병 치료제인  DPP-4 억제제 ‘트라디엠 시리즈’와 항균 점안제  레보카신점안액과 목시카신점안액 1회용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