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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판매사 변경에도 K-CAB 성장 지속

기사승인 2024.04.12  1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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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4Pre: 의료 대란 영향은 미미

매출액 2,196억원(+18.7%yoy, 이하 yoy 생략), 영업이익 182억원(+223.1% OPM 8.3%)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 전망. 신규 도입 품목(카나브, 직듀오 등)의 매출액 반영 효과가 MSD 백신 판매 계약 종료로 인한 매출액 공백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 3월부터 종합 병원들이 수술, 입원 등을 축소로 수액 제제 매출 감소 우려가 있었으나, 일부 기간에 한정되었으며, 기초 수액제 중심으로 영향을 받으면서 전체 수액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파악. 다만, 장기화시 수액 제제 등의 매출액 감소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공동 판매사 변경에도 잘나가는 K-CAB

UBIST 기준 K-CAB의 1분기 처방 실적은 4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 공동 판매사를 종근당에서 보령으로 변경하면서 판매에 대한 시장 우려가 있었으나, 견조한 처방 실적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1분기 K-CAB 매출액은 501억원으로 추정. 이는 판매 수수료율 개선 효과와 판매사 변경으로 인한 안정 재고 출하 효과(일회성)에 기인. Sebela사가 진행 중인 K-CAB 미국 임상 3상 2건 중 비미란성 식도염(NERD)는 3Q24, 미란성 식도염(EE)는 1H25에 결과 확인이 가능할 예정. 경쟁 P-CAB 약물인 Voquezna(Vonoprazan)가 미국 시장에서 먼저 출시했으며 3대 PBM 중 하나인 Express Scripts의 포뮬러리에 등재되면서 Sebela사도 출시를 서두를 것으로 판단, 24년 Voquezna 의 처방 실적을 통해 PPI 기전 약물이 OTC인 미국 시장에서의 P-CAB 기전 약물의 경쟁 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투자 의견 Buy, 목표 주가 55,000원 유지 

 

<자료제공:유안타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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