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부광약품, 2분기 영업건전성 개선과 비용효율화로 이익 증가

기사승인 2024.07.26  07:40:10

공유
default_news_ad1

부광약품(003000)은 2분기(별도 기준) 매출 367억원, 영업이익 23억원, 영업이익률 6.3%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368억원, 영업손실 26억원을 기록했다.

부광약품은 전략 제품들의 처방성장으로 매출액이 증가했고 영업건전성 개선과 비용효율화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외 매출채권이 작년 말 대비 38.6% 감소했으며, 매출채권회전일, 유통재고 등 주요 경영 지표가 모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전략 품목 처방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2분기 주요 사항으로는 대표이사 직속 중추신경계(CNS) 사업본부 신설과 8월 발매 예정인 항정신병신약 라투다 발매 전 마케팅 활동 시작이다. 

정신과, 신경과 시장에 마케팅 영업활동이 증가하면서 CNS 전략 제품군 또한 전년동기대비 10% 성장률을 기록했고, 주력 제품인 덱시드/치옥타시드도 6.8%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게 회사 얘기다.

경영전략본부 김성수 본부장은 “올해 상반기는 전략적인 영업 및 재무 개선으로 수익성과 성장기반을 확보했으며, 별도기준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흑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목표는 별도뿐 아니라 연결 기준으로 흑자를 달성하는 것이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라투다 등에 신규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고 전략품목 영업강화 및 비용절감, 효율화 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개발본부 김지헌 본부장은 “지난 5월 발표한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JM-010의 유럽임상 결과가 아쉽지만, 콘테라파마는 이밖에도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CP-012라는 파킨슨 환자의 아침무동증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면서 “CP-012의 임상 1상과 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의 조기 결과 도출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