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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바이엘코리아와 표적항암제 처방 확대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4.07.26  08: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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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는 바이엘코리아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Generation Sequencing, NGS) 정밀진단 사업확대 및 표적항암제 처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엔젠바이오가 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국내외 공급을 시작한 NGS 기반의 RNA 정밀진단 제품(ONCOaccuPanel™RNA) 사업 확대와 NTRK(Neurotrophic Tyrosine Receptor Kinase) 유전자 융합(gene fusion)을 보유한 고형암 환자에서 암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바이엘의 암종 불문 항암제 치료 기회 확대를 목표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온코아큐패널 알엔에이(ONCOaccuPanel™RNA)는 고형암 환자 RNA 유전자 융합 변이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을 통해 다양한 암종 환자들은 융합 유전자 존재 여부를 확인해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다. 

검사를 통해 NTRK 유전자 융합 변이암으로 진단이 되면 암종 불문 항암제를 통해 그 동안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희귀암 환자들도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 긍정적인 치료 예후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업은 암환자들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목표로 하는 유전체 체외진단 회사와 글로벌 제약사 간의 의미 있는 협업 모델"이라며 "이후에도 항암제 제약사들과 동반진단 개념 사업 마케팅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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