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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Best in class로 기대하는 ABL103

기사승인 2024.10.17  09: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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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파마가 주목하는 타겟: B7-H4

B7-H4는 PD-L1(B7-H1)과 같은 B7 family 단백질로 난소암, 유방암, 자궁 내막암등의 암종에서 과발현. PD-L1과는 상호 배타적으로 발현되는 경향으로 빅파마들의 관심이 높음 B7-H4 항체 외에도 ADC, 이중 항체 등이 현재 임상 단계에 있으나, 단일 항체 경쟁력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 단일 항체로 개발 중이던 Nextcure는 B7-H4 ADC로 공동 개발 중. 반면 ADC, 이중 항체 등은 임상 결과 발표, 기술 이전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

기대할 만한 ABL103

ABL103은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으로 전임상 결과에서 B7-H4 의존적으로 4-1BB를 자극함에 따라 간독성 발생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 또한 B7-H4 발현에 비례해서 종양 억제 효과를 보였으나, 발현량이 낮은 종양에서도 60% 종양 억제 효과를 확인. 4-1BB 자극으로 인해 활성화된 T 세포의 방관자 효과로 보이며, B7-H4 저발현 환자군에서도 효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MSD와 키트루다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병용 요법 임상을 진행할 예정으로 PD-L1과 B7 H4의 배타적인 발현 특성으로 인해 상호 보완적인 효과 기대. 최근 MK-6070(DLL3 TCE) 와 I-Dxd 병용 요법 개발은 향후 TCE와 ADC간 병용 요법 확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매수 의견 유지, 목표 주가 6만원으로 상향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기존 ABL111과 ABL301의 가치에 ABL103 가치를 추가 반영. B7-H4 이중 항체인 ABL103은 다수 암종 으로 개발이 가능하나 이번 가치 산정에서는 난소암, TNBC만 포함했으며, IHC3+이상으로 한정.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임상 결과 확인이 지속되며 Grabody-T 적용 파이프라인 전반 적인 가치 향상 전망.

<자료제공:유안타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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