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제약·바이오주 마감 시황

코스피시장은 기관 매도세에 약세를 보였으나 막판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은 3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54% 상승한 2,370.37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1,378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17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75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37% 내린 663.28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180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33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37억원 순매도했다.

제약업종 주가는 전일보다 0.31% 상승했으며, 110개 종목 중 47개 종목이 오르고 5개 종목이 보합, 58개 종목이 내렸다.

서울제약(018680)이 중국에 1,100억원 규모 의약품 수출 계약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셀트리온(068270)은 오늘 1.74% 내린 113,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15% 상승한 238,000원에, 한미약품(128940)은 1.87% 상승한 40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0.59% 상승했다. 31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상승했고 1개 종목이 보합, 18개 종목이 하락했다.

최근 상승세에 있었던 신라젠(215600)의 주가가 어제 4.38% 내린데 이어 오늘도 6.32% 하락으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