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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앱지스, 바이오텍이 4분기 연속 흑자 달성

기사승인 2024.05.31  19: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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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시장에서 희귀병 치료제로 안정적 매출 창출

◼ 원가 절감과 수출 확대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4분기 연속 흑자

◼ 알츠하이머 치료제와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기대 

희귀 의약품 시장의 숨은 강자, 안정적 실적과 파이프라인의 조화

이수앱지스는 2001년 설립되어 200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수그룹 계열 바이오 기업. 희귀의약품에 집중하여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 갈 등을 상업화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료제, 항암 신약 등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 2023년 매출액 543억원(YoY +32%),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고, 원가율 하락에 힘입어 향후 이익 규모가 확대될 전망.

투자포인트: 1) 원가율 하락에 따른 구조적 이익 개선 2) 경쟁력 있는 R&D 2023년 해외 매출 확대로 창사 이래 첫 흑자전환 달성 이후 4분기 연속 영업흑자 시현. 생산성 향상 및 고정비 감소로 원가율 하락,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기대. 2024년 매출액 704억원(YoY +29.6%), 영업이익 128억원(YoY +229%) 으로 전망. 또한, R&D 분야에서 주요 파이프라인은 다음 두 가지가 있음.

[ISU203] 과발현된 acid sphingomyelinase (ASM) 효소를 표적으로 하는 알츠하 이머병 치료제로, 전임상 단계에서 염증 및 아밀로이드 베타 수치 감소 확인. 기존 치매치료제와의 병용이 가능한 컨셉으로 초기 단계에서 기술 이전을 추진할 계획.

[ISU104] 기존 HER2 보다 광범위하게 나타나 HER2 미발현 암종에 사용될 수 있 는 HER3 타겟 항암제. 1상 임상시험을 완료하였으며, 2상에 진입하는 대신 CARNK 또는 ADC로 개발하여 기술수출 가능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개발.

수출 국가 확대로 담보된 실적 개선, 글로벌 기술 수출로 기업가치 상승 기대

팬데믹 이후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되며 애브서틴과 파바갈의 수출이 급격히 증가 하고 있음. 사노피의 영향력이 큰 선진국 보다는 중동, 북아프리카, 러시아/CIS 등 의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성공적인 진출을 이뤄냈으며, 추가 국가로 확장 기대 혁신 파이프라인의 기전 및 효능이 검증되면서 글로벌 빅파마와의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음.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개선, 글로벌 기술 수출에 따른 기 업가치 상승 가능성을 감안할 때 투자 매력도는 충분하다고 판단.

 

<자료제공:대신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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