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가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에 또다시 성공했다. 인증기간은 2024년 6월 20일부터 2027년 6월 19일까지 3년이다.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인증, 고시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은 연간 신약 연구개발비 규모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2012년 6월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15년, 2018년, 2021년에도 인증 연장에 성공했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기업에게는 각종 세제 지원 및 규제 완화, 정부 R&D 프로그램 참여 시 가점 부여, 정책자금 융자 지원 등 제도적 혜택이 주어진다.
회사는 재인증 성공을 계기로 추진 중인 CDMO 사업, H&B 사업 등 신약개발 全 주기에 걸친 노하우를 토대로 한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은 당사 연구개발 및 해외진출 역량 등을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입증받은 것”이라며 “뛰어난 개발 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업계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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