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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공시정보 활용' 오픈 다트 21일부터 시범운영

기사승인 2020.01.21  04: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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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투자자와 핀테크 기업, 학계 등 민간에서 공시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공시정보 개방용 서비스인 '오픈 다트(Open DART)'를 구축하고 2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Open DART’의 주요 서비스인 오픈API의 경우 정보제공 범위를 기존 기업개황 및 공시목록에서 세부공시 내용까지 확대 제공하고 DART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공시정보 활용마당 코너를 ‘Open DART’로 이전하여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범운영은 참여 대상자 제한 없이 실시하며, 누구든지 ‘Open DART’ 홈페이지에서 오픈API 이용 신청 후 이용 가능하고 기존 오픈API 서비스 이용자의 경우, Open DART에서 간단한 회원정보 이관 및 약관 동의 절차를 거치면 신규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오픈API 서비스 확대 제공(2종→23종)

전체공시서류는 공시 이용자가 DART 홈페이지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공시서류 원본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정기공시는 사업보고서 및 분․반기보고서상에서 공시이용자들이 주로 관심 갖는 12종의 정보를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제공하고 지분공시는 상장회사 주식 대량보유자의 보유 주식수(비율)와 임원 및 주요주주의 소유 주식수(비율) 등을 제공한다.

재무정보는 상장회사의 재무제표 원본 파일 뿐만 아니라 전체 상장회사의 재무정보를 이용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공시정보 활용마당」 편의성 개선

공시정보 활용마당코너의 디자인을 개편하고,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공시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도록 모바일용 화면 제공한다.

공시 본연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DART와, 공시정보 개방전용 서비스인 Open DART를 분리운영하여 안정적으로 이용목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확대된 오픈API 서비스를 바탕으로 민간부문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핀테크 활성화에 기여하며 일반투자자부터 연구·투자분석 기관까지 공시정보를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어 공시정보에 기반한 합리적인 투자문화 정착 기대된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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