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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io & Pharma Plaza 2024서 13건에 132억원 수출 계약

기사승인 2024.10.25  09: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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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KOTRA와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수출 진흥과 해외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킨텍스에서 개최한‘Global Bio & Pharma Plaza(GBPP) 2024’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국내 최대 의약품 수출상담회로, 국내 150개사와 해외 33개국 106개사가 참여해 총 13건, 약 1,100만 달러(약 145억 원)의 수출 계약이 성사되었다.

K-바이오 의약품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및 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분야로 확대된 올해 GBPP는 1대1 수출 상담 부스와 홍보 전시관 등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논의를 촉진했다. 특히, 스위스의 쥴릭파마, 중동의 히크마 등과의 상담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행사의 일환으로, 22일에 고양시 소노캄에서 열린 GBPP 2024 네트워킹 리셉션 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KOTRA가 주관한 이 자리에 국내기업 21개사와 바이어 41개사 등 총 90여명의 담당자와 제약산업 분야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활발한 네트워킹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동희 상근부회장은 기조연설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한국 제약 산업의 100년 역사와 미래 전망을 조명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류형선 회장은 "GBPP 상담회와 네트워킹 리셉션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며, "KOTRA와 함께 K-의약품이 전 세계 시장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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