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3Q 누적 바이오시밀러 부문 비교: 셀트리온, 산도즈 바이오시밀러 부문 매출 고성장 ①셀트리온: $1,649mn(+37%yoy), 원가 경쟁력으로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 상승, 미국 시장 침투는 초기 단계 ②산도즈: $2,084mn(+31%yoy), 성장호르몬 옴니트로프 점유율 상승, 하이리모즈 매출 성장, 피즈치바 판매 시작 ③오가논: $499mn(+27%yoy), 하드리마 매출 증가($20mn➔ $98mn), 렌플렉시스 매출 정체, 에이빈티오 하락 ④암젠: $1,134mn(-5%yoy), 바이오마린 인수 이후 희귀질환 치료제 부문 강화 중, 바이오시밀러 부문 성장 정체 ⑤바이오젠: $592mn(+2%yoy), 바이오시밀러 사업부 매각 논의가 진행된 바 있으나 여전히 바이오시밀러 사업 영 위 중, Bio-Thera와 제휴를 시작하며 유럽에서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TOFIDENCE 판매 허가를 받음(2024.06) ⑥삼성바이오에피스: $840mn(+50%yoy), 오가논이 판매 중인 하드리마 매출 증가. 2분기 마일스톤 수익 반영
◼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기업들 현황 및 전망 ①셀트리온(KS: 068270): 합병 후 밸류체인 수직화에 힘입어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점유율 상승 중, 미국 시장 직판 2년차, 2025년에는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하고 마케팅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 ②산도즈(SWX: SDZ): 1세대 단백질 의약품 옴니트로프(성장호르몬) 점유율 1위, 하이리모즈(알보텍 생산)와 피즈 치바(삼성바이오에피스 생산) 판매로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입, 연평균>+5%yoy 외형 성장 목표 ③알보텍(NASDAQ: ALVO): 미국 시장에서는 테바, 유럽 시장에서는 다양한 유통사들과 제휴 체결
◼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동향 및 전망 ①스텔라라, 졸레어, 프롤리아, 아일리아등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바이오시밀러 신제품들 출시 증가, 우호적 정책 환경 속에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다시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됨 ②상위제약사인 셀트리온과 산도즈의 시장 양분 예상: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 확보가 두 기업의 성장성과 글로 벌 위상을 좌우할 것, 셀트리온은 원가 경쟁력, 산도즈는 브랜드 인지도에서 각자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
<자료제공:유진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