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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젠, 유한양행과 면역치료제 공동개발 착수

기사승인 2024.11.22  07: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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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젠(대표이사 김종균)과 유한양행(000100)은 면역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포괄적 연구개발 협력계약에 따라 체결되는 두 번째 과제다.

양사는 긴밀한 공동연구 협력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 최적화해 경쟁력 있는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젠의 플랫폼 기술인 NTIG®의 적용도 고려하고 있다. 프로젠의 NTIG®는 단백질 안정성 및 혈중 반감기 증가와 다중 표적 융합 단백질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성공 이후 저분자 화합물을 넘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발굴에 매진하고 있는 유한양행은 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과 파이프라인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0년 지아이이노베이션에서 도입한 YH35324 (IgE trap, 알러지 치료제)에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면역질환으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는 “이번 협력이 양사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차세대 신약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만성질환인 면역 치료에서도 개방형 혁신의 또 다른 결실을 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젠 김종균 대표는 “프로젠은 알레르기치료제 YH35324의 원개발사로서 축적된 면역질환 연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유한양행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면역치료제를 개발하여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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