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관리종목 지정 우려 완전 해소"
자회사 '아이앤시스템' 흡수합병, 정보기술과 바이오 결합
유틸렉스가 소규모합병을 진행함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유틸렉스는 소규모합병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유틸렉스는 신주 발행 없이 100% 자회사인 아이앤시스템을 흡수합병한다. 합병 기일은 오는 5월 31일이다.유틸렉스가 흡수합병하는 아이앤시스템은 주요 고객사인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복지부, LG화학, LG CNS, NDS 등 정부기관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사의 시스템 개발과 운영, IT컨설팅, 프로그램솔루션 개발 및 유통 등 시스템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