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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 염증복합체 억제제 • 나노맵 원천기술 보유 기업

기사승인 2024.11.25  17: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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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복합체 억제제 및 항체 플랫폼 기반 신약개발 기업

샤페론은 2008년 10월 DAMP(손상 연관 분자패턴) 염증 개시 이론을 세계 최초 제시한 성승용 대표가 설립한 신약개발 기업. 2022년 10월 기술특례상장 제도 통해 코스닥 상장. 염증복합체 억 제제 및 나노맵 항체 플랫폼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

GPCR19 작용제 기술 확장성

GPCR19는 세포내외 신호 전달을 하는 단백질로 염증 반응의 프라이밍 및 활성화 단계를 모두 저해해 염증복합체 활성화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억제. 도포제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 (NuGel)은 경증 및 중등도 환자 대상 미국 임상2b/3상 진행 중이며 25년 상반기 중간결과 발표 기대. 알츠하이머 치매 후보물질 누세린(NuCerin)은 2021년 국전약품에 국내 독점권 기술이전 후 공동개발 중. 전임상 시험 통해 뇌내 염증 감소, 인지기능 개선 효과 등 확인하여 국내 임상1상 진행 중이며 25년 하반기 다회 투여 파트 종료 예상. 특발성 폐섬유증 누플린(NuPlin), 코로나19 폐렴 누세핀(NuSepin) 등 임상시험 진행 중이며, 화장품, 원형탈모등으로 개발 영역 확장 중.

NanoMab 플랫폼으로 R&D 강화

NanoMab(나노맵)은 일반적인 항체 대비 작은 크기와 안정적 구조로 된 소형 항체로 조직 침투 성과 항원 접근성 향상이 특징. 인간 항체와 상동성이 높아 면역원성이 낮으며, 이중항체, 삼중항체 등의 다중항체, mRNA, ADC 등 다양한 모달리티 개발이 용이. PD-L1/CD47 타겟으로 개발중인 이중항체 파필리시맙(Papiliximab)은 선천면역 및 후천면역에 모두 관여해 기존 단일클론 항체 대비 높은 항암 효능 및 우수한 안전성 확인. 현재 전임상 연구 중이며 향후 급성골수성백혈병 임상 진입 목표.

<자료제공:한국IR협의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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